[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송지효가 서운함을 토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양세찬 송지효 지석진 하하 전소민 유재석 김종국이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광수는 송지효에게는 아직 보내지 않았던 커피차 선물을 배우 이시언과 박보영에게 보낸 사실이 발각됐다. 하하는 "어딘가에는 돈을 쓰기는 하는구나"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역시 이광수 몰이에 나섰지만, 이광수는 "재석이 형은 박민영에게 커피차 보냈죠"라고 반박했다. 유재석은 "민영이가 생강차, 대추차 등등을 많이 보내줬다"고 따졌다.

이때 지석진은 "송지효는 과메기 보냈잖아 너한테"라고 끼어들었고, 유재석은 "미안 지효야"라고 사과했다.

송지효는 "진짜 서운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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