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악동 MC 4인방이 신혼부부 송재희와 지소연의 집을 습격한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5회에는 결혼 2년차 따끈따끈한 신혼부부 송재희, 지소연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악동 MC 4인방의 질문 폭격에 러브 스토리를 대 방출 했다.

집을 구경하면서 드레스룸에서 결혼식에서 실제로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발견한 MC들은 "드레스 너무 예쁘다. 하지만 이렇게 전시해 놓은 것은 너무 억지다"며 핀잔을 줬다.

한혜진이 "드레스가 정말 심플하다"고 하자 송재희는 본인이 직접 드레스를 디자인 했다고 밝히며 "내 여자는 꾸미지 않아도 예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신영은 "집에 가자. 아무래도 잘 못 온 것 같다. 우리 흐름이랑 너무 안 맞다"며 울화통을 터트렸다.

송재희는 첫 데이트를 잔치국수 집에서 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파스타 먹을 것 같은 여자가 잔치국수 집에서 국수를 먹는 모습이 검소해 보였다. 이 여자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혜진은 김신영에게 "잔치국수 집이 답인 것 같다. 2천원대로 찾아보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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