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윤종신이 유승우의 등장에 당황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슈퍼히어러'에서는 윤종신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유승우가 있던 5번 자리에 대해 "빌런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여자 재즈가수 아니냐?"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반면 차은우는 "유승우일 것"이라고 장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유승우의 정체가 공개되자 차은우는 놀라워했고, 나머지 출연진들은 차은우를 보고 "대단하다"라며 '천재'라고 평했다.

유승우의 정체를 모르던 윤종신은 "유승우처럼 안 부르려고 해서 몰랐다"라며 변명했다.

케이윌 역시 "저는 같은 소속사인데 한 번도 (승우)목소리가 여자 같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유승우는 "차은우 씨가 단박에 맞혀서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olic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52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