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와 조우종의 러브스토리가 회자되고 있다.

조우종은 지난 2017년 12월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눈길을 모았다. 

조우종은 그 해 3월 16일 정다은 아나운서와 웨딩마치를 울렸고, 결혼 6개월 만인 9월 딸 조아윤 양을 품에 안았다. 

KBS 퇴사 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지만 당시 일보다는 주5일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조우종은 한때 KBS 대표 꽃미남 아나운서로 회자됐던 과거와 달리 한층 피곤해보이는 얼굴이었다. 

그는 "결혼하고 애를 주 5일 보니까 7kg가 빠졌다. 아기 보기가 방송보다 더 힘든 것 같다. 오늘 아이가 태어난지 딱 80일이 되는 날이다"고 근황을 털어놨다.

이홍기는 "형 얼마나 만나고 결혼한 거냐"고 물었고, 조우종은 "중간에 한 번 헤어져 한 2년 반?"이라고 답했다. 

"어떻게 다시 만났나"라는 질문에는 "사랑하니까"라며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나니 이 사람만한 여자가 없다고 느꼈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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