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세계 28개국 1만 2천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하는 2019 인사이드 3D 프린팅 서울(Inside 3D Printing SEOUL)이 오는 2019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2013년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8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의 3D 프린팅 및 적층제조(AM) 전문 이벤트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력인 3D프린팅을 각계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올해 행사 또한 세계적으로 유수한 기업들의 참여가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도 3D 프린터 필라멘트 품질 보증을 최초로 인증받은 ㈜한일산업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일산업사는 2014년 창립이래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하여 현 신성장 동력사업인 3D 프린팅 소재 사업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링크쇼 업체의 시제품 제작 운영사업 추진과 관련해 MOU를 체결하여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도 뛰어들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되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한일산업사는 국내에서 생산한 엄선된 재료만을 100% 사용하여 친환경 레인보우 필라멘트를 연구, 개발 제작함으로써 3D 필라멘트 생산라인 및 필라멘트 규격화 검증을 통해 품질보증 Q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레인보우 필라멘트는 기존 필라멘트에서 단점으로 손꼽히던 환경적 유해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호르몬은 물론이고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해 만들어진 자체 제작 3D 필라멘트다.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최초로 개발된 저온 PC(220~240)으로도 출력이 가능하며, 준결정성 열가소성 수지인 PEEK로 높은 온도, 열악한 환경 등에서도 안전해 화학 및 피로 환경에 강하다는 특징 또한 확보하고 있다.

이번 2019 인사이드 3D프린팅 서울에서는 ㈜한일산업사의 레인보우 필라멘트는 물론 RB PET-G 무료 샘플 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내 최초로 개발한 3D 펜 전용 스틱형 PLA를 현장 할인 판매 예정에 있다.

㈜한일산업사의 한 관계자는 “3D 필라멘트 생산 라인 및 필라멘트 규격화 검증을 통해 품질보증을 인정받은 안전성,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타 업체 대비 가격 및 출력제품의 급이 다른 상품을 보시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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