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혁신에 발맞춰 찾아가는 해양 안전문화 확산

[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완도해경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생 97명을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맞는 국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서장 김충관)이 지난 24일 실시한 교육은 해상에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해양경찰 홍보와 업무 이해 ▲해양 안전사고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시했다.

고려대학교 김모 교수는“지금까지 이론으로만 교육시키고, 해양경찰 구조대에게서 경험과 지식을 실질적으로 듣고 체험해보니, 학생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교육 이였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충관 완도해경서장은“해양경찰은 국민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 교실, 생존수영과 수상레저 안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바다 안전 문화가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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