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업체․교통카드사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시내버스 업체, 교통카드 업체들과 ‘제2회 찾아가는 대중교통의 날, 버스왔Day 행사’를 개최한다.

목포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목포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버스왔Day 행사’는 목포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목포를 만들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또 이용객이 감소해가는 시내버스 대중교통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목포 시내버스 업체 (주)태원여객․(주)유진운수와 교통카드 업체 ㈜마이비가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전개로 참여시민에게는 교통카드를 무료로 배부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매분기 넷째주 목요일을 ‘찾아가는 대중교통의 날, 버스왔Day’로 정했다. 환경도 지키고, 가계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통카드 이용시에는 목포시에서 지원하는 버스요금 100원 할인과 환승 1회 무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실시간 버스운행정보 제공을 위해 버스정보센터(http://bis.mokpo.go.kr)와 휴대폰 앱을 운영중이다.

또 목포시는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를 이달까지 모든 시내버스로 확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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