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경상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가 2017년에 이어 올해도 함안 대산면에 위치한 새길동산 노인요양원(이사장 이상익)에서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산축구장학회를 설립하여 2014년부터 도내 초·중·고·대 축구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온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25일 오전 함안 대산면에 위치한 새길동산 노인요양원을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요양원에서 필요한 물티슈, 휴지 등의 생필품과 빵, 우유, 음료 등을 전달했다.

2005년 9월에 개원한 새길동산 노인요양원은 인근지역에 비해 노인복지시설이 전무했던 시절 노인인구비율도 매우 높아 복지시설이 절실한 함안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었고 2018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2017년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나눔봉사활동이 지속적이며 정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 나눔봉사활동이 더 많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jhnews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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