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헬리오시티 상가 공식 책임분양대행사 도우씨앤디는 지난 21일(금) 공식 블로그에 입찰안내문을 공개했다.

상가 일반분양 입찰 안내문에 따르면 입찰 및 개찰 일자는 오는 6월 27~28일 양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345, 1블록 A 지하 1층 149호다. 계약은 7월 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구비 서류, 보증금 입금 계좌 등 기타사항은 블로그에 게재된 입찰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블로그상단에 표기된 전화번호로 상세한 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헬리오시티 상가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송파 헬리오시티 단지 내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 송파 헬리오시티는 총 9,510세대로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해 현재 3만여명의 입주민이 거주 중이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헬리오시티 상가 입찰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헬리오시티 상가는 분양 전부터 일찌감치 높은 투자성을 갖춘 수익형부동산 상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매머드급 상주인구와 유동인구, 지역수요 등을 품어 집객력이 높은 입지이기 때문.

뿐만 아니라 헬리오시티 상가는 도우씨앤디가 블록별, 층별에 따라 상가 활성화 방안 계획 중이라 더욱 높은 집객력을 갖출 전망이다. 

도우씨앤디가 내놓은 상가 개선사항 중에는 일부 블록에 지하 1층 및 옥상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 혹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도 포함돼 입주민들이 상가로의 진출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상가 로비 내 와이드 LED 전광판 설치, 공시정화시스템 설치, 분산상가 어닝 혹은 데크 설치 등(블록별 상이)이 계획돼 있다.

이 밖에도 정기적인 프로모션과 상가 렌탈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민에게 한층 더 우수한 쇼핑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헬리오시티 상가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이틀간 공개경쟁 입찰방식을 통해 매각하며 입찰 장소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345 인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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