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방위협의회(회장 백승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4일, 6․25참전용사들을 방문하여 위문품(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이 날 위문품 전달행사는 구암동 방위협의회원 6명이 참여하여 6․25참전용사 황○○(88세)외 4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보조식품인 ‘침향환’(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현재 6․25참전용사 대부분이 연로하시어 여름철 무더위에 참전용사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건강보조식품을 마련하게 됐다.

백승윤 구암동 방위협의회장은 “6․25 전쟁에 대한 후세들의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고 참전 용사들의 애국심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하며 앞으로도 참전 용사와 전쟁 유족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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