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침산3동,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등 70명을 초청, 지역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최근 신천둔치 및 금호강변 공원에 전무한 CCTV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과 탄력순찰 및 수사구조개혁 홍보, 절도 범죄예방을 위한 대구북부경찰서 자체 시행중인 ‘클린고물상’ 운영 홍보 등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체 치안을 위하여 지역주민에게 다가가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등 지역주민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천둔치 및 금호강변 공원은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생활체육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대구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예방진단 결과 CCTV가 없고 사각지대가 많아 범죄취약지로 판단,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문화를 위하여 북구청 등 지자체와 협업으로 신천둔치 등 공원에 CCTV설치 예산 확보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진곤 대구북부경찰서장은 “안전한 대구 북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치안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역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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