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승조원들의 화재 및 침수 등에 따른 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해군 3함대 위탁훈련을 실시한다.
목포해경(서장 채광철)이 25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8차례에 걸쳐 함정 승조원의 소화․방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적으로 훈련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있는 해군3함대와 협력을 통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200여명의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제 소화․방수 상황을 부여해 팀웍 중심으로 훈련 실효성을 제고한 가운데 화재상황과 침수상황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이 진행된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해군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함정 승조원들의 선박 화재와 침수 상황에 대한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팀워크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 2016년부터 해군3함대에 소화․방수 훈련을 위탁해 매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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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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