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아프리카TV BJ 외질혜·감스트·NS남순이  최근 구설수에 올라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진 가운데, 과거 감스트의 아버지가 남긴 문자가 회자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9일 감스트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아버지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감스트의 아버지는 "나머지 30년 사람답게 정상적으로 살려면 지금이라도 공장 다녀라. 그런 쓰레기들하고 같이 놀지 말고 누구도 너를 유명인사로 보지 않는다"라며 "반대로 밑바닥 쓰레기로 부모 얼굴에 똥칠 그만하고 정상적으로 살아라. 또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해라"고 했다.

이어 "남들은 모두 1주일에 5일간 일하고 나머지는 쉬는데 네놈은 365일 내내 밤잠 안자고 지내지 않느냐. 그리고 부모 죽이지 마라"며 "누가 너같은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나서겠느냐. 어떻게 자식 중매해주라고 말을 꺼내기라도 하겠느냐"고 덧붙였다.

감스트는 아버지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죄송하다. 이런 문제가 있어 휴방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감스트의 아버지는 공기업에 재직 중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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