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희망의 울림, 별고을에 꽃피다.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26일 오전11시 제13회 경북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경북지역 내 농아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 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전축하공연으로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여성회에서 수가공연을 선보였다.

기념식에서는 농아인 권리선언 낭독, 농아인 복지 증진을 위해 늘 헌신적으로 앞장서온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장애인 학생 및 가정 장학금을  전달하여 기념식 의미를 더했다.

 이번 경북농아인의 날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도협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참외의 고장 성주에서 기념행사를 가지게 돼 그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농아인협회 김봉열 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미래 100년 남부 내륙 철도 성주驛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참” 즐거운 성주에서 마음껏 즐기면서 기억에 남는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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