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드론 SW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김영심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19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창업에 필요한 종합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성공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김영심 교수는 ‘첨단드론 SW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돼 1년 동안 1억 원의 교육 운영비와 KT로부터 5000만 원의 드론 기자재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장점인 집중력을 활용한 드론운용 특화교육으로 드론관련 국가자격증 취득과 창업연계 지원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대상은 만 14세 이상의 장애인 30명이다.

김영심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 직종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첨단 드론 교육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성취감과 자존감 배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장애인 전문 분야로의 창업 성공은 일반 청년 구직자나 경력단절아들에게 새로운 기술습득 의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약자그룹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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