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BJ 감스트가 공식 사과의 말을 남겨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19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감스트는 "먼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혹여나 제가 말을 하면서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을 보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감스트는 "저는 오늘 새벽 2시경 인터넷 방송에서 게임을 진행하면서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제가 잘못을 한 그분께 큰 상처를 드렸다. 그 어떤 말로도 용서 받지 못할 발언이었다"며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지만 사건이 발생된 직후 바로 잘못을 인지하였고,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상처를 받은 그분께 진심을 다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달 드렸다"며 "당장 사과의 뜻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서 진심을 다해 반성하고 부족하겠지만 앞으로 진심어린 사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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