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송가인이 아픈 기억을 떠올려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엄마와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엄마와 함께 백화점 쇼핑에 나섰다.

이때 송가인 엄마는 "너 키울 때 메이커 사달라는 거 못 사줬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자 송가인은 "고등학생 때 만 원 짜리 짝퉁 운동화를 샀었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걸 본 어떤 애가 '이거 누구 꺼냐'며 창피를 준 적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송가인 엄마는 울컥해하며 "걔 누구냐. 나쁜 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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