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50사단 장병들이 도시락 맛에 감격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50사단 칠곡대대를 방문해 이목을 모았다.

김수미는 장병들을 위해 직접 메뉴를 결정했다. 메뉴는 스테이크 밥버거와 김소떡, 얼린 음료수를 준비했다. 

'수미네 반찬'은 무려 150인분의 점심 도시락을 단 3시간 안에 준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스테이크 밥버거는 밥을 깔고 묵은지를 잘게 썰어 넣어, 고기 패티와 치즈를 넣어 만들었다. 이어 김소떡은 김말이 튀김과 소시지, 떡을 꼬치에 꽂아 만든 요리. 

장동민과 미카엘 셰프, 그룹 에버글로우는 약 550m가 되는 산 정상까지 김수미표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기 위해 산행에 나섰고, 장병들을 만나 도시락을 선물했다. 

도시락을 맛본 장병들은 맛에 크게 감탄했고, 특히 김수미의 김치 맛에 감동했다. 장병들은 "맛있어서 말이 안 나온다"라고 말했다. 

장병들은 김수미에게 "먼 길 와서 맛있는 밥버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맛있게 잘 먹고 있다"고 맛있는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holic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564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