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안재모가 드라마 '야인시대'의 비화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배우 안재모, 이원종이 밥동무로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이경규는 "실제로 김두한의 키가 안재모와 비슷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안재모는 "더 컸다"라며 "감독님이 내 눈빛에 반해서 김두한 역을 하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원종은 "드라마 '야인시대'가 방영됐을 때 몽골에서 빅히트였다. 시청률이 80%가 나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재모는 "당시에 몽골 대통령이 나를 국빈 초청했다. 몽골 수도에 대극장이 딱 하나 있었는데 입구조차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라고 비화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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