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0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25일 자월면까지 옹진군 7개면을 순회하며 면사무소 직원 및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친절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과거 면 직원을 대상으로만 실시했던 친절교육에서 탈피해, 본격적인 관광철을 대비해 다시 찾고 싶은 푸근한 옹진의 이미지를 방문객에게 심어주기 위해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다.

외부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의 이해와 당위성 ▲고객을 화나게 하는 7가지 유형의 잘못 ▲고객 유형별 응대 맞춤서비스 기술 ▲피서철을 대비한 비즈니스 매너 및 인간관계 대화기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향후 군 본청과 7개면에서의 지속적인 친절교육 실시를 통해 직원들의 친절마인드와 민원응대 능력을 배양하여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옹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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