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은 27일 인천 신월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다락운동회"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 해로 두번째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다락운동회' 는 올해 4회째 진행되는 '찾아가는 다락체험존' 의 2번째 테마로써, 인천 관내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다양한 신체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바람직하고 균형 잡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다락운동회' 는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 아메바 달리기 ▲판 뒤짚기 ▲깃발 뽑기 ▲공 굴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과 함께 학생 전체가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활동으로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다락운동회은 신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어우러져 한 팀을 구성하고, 승리가 목표가 되는 경쟁이 아닌 서로가 단합하고 함께 어울리는데 그 의미를 두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 이근화 소장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과 배려를 배우며, 협력하는 기쁨을 심어주고 싶다" 며, "다음 프로그램도 청소년 및 인천관내 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행사의 주관단체인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은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사 내 위치(예술회관역 1번 출구방면)해 있으며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용 창의·문화놀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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