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괜찮아! 너여서 사랑해”
[논산=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법사랑위원 논산연합회(회장 윤선근)와 대전지검 논산지청(지청장 이건령)은 지난 25일 “친구야 괜찮아! 너여서 사랑해”란 청소년 힐링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20여명의 학생들은 4주 동안 3시간씩 총 12시간에 거쳐 자연 친화적인 미술창의 프로그램을 통해 상처 난 감성의 치유 및 회복으로 건강한 청소년상 구현 및 진로모색과 직업탐색의 기회를 가진후 수료했다.
특히 내면적 스트레스나 감정적인 억눌림을 해소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 인솔교사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내용에도 호감이 갔으며, 신뢰가 가는 프로그램 진행에도 감사하다. 그리고 검찰청에 방문한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많이 설레여 했으며, 진로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전했다.
한편 법사랑위원논산지역연합회는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봉사해온 범죄예방과 법사랑에 대한 전문 봉사 역량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안전한 논산, 부여, 계룡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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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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