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설대구)는 지난 25일(수)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칠곡점에서 ‘롱 리브 더 킹-목포영웅’영화관람을 통한‘문화를 즐기는 삶,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아파트 밀집지역인 구암동이 △함지산 △운암지 수변생태공원 △구암동고분군 △구암․함지근린공원 등을 포함하고 있어 ‘도심속,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살기좋은 구암동’이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8개 단체들이 단합하기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롯데시네마 칠곡점 1개관을 대관하여, 주민자치위원장과 동장을 비롯하여 8개단체장 및 회원 58명이 저녁 대용의 간편식을 먹으면서 구암동 발전을 위한 상호간의 단합의지를 다진 후 문화를 즐기며 힐링하는 영화 관람에 들어간다.

설대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단체들이 구암동 발전에 더욱 힘을 모을 것이며, 주민들에게 단체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단체를 이끌어 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해원 구암동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단체들이 소통하여 구암동을 더욱 살기좋은 동네로 만들고 나아가 주민들이 도심속에 살고 있지만 우리동의 좋은 환경과 문화들을 맘껏 즐기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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