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관광특산품 생산업체 등 방문, 홍보활동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 울산시는 27일 울주군 언양 향교 및 울산관광특산품 생산업체를 방문하여 ‘블로그기자 및 SNS 서포터즈 2019년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9년 블로그기자 및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울산누리 블로그기자단과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의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양지원 강사를 초빙하여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력의 조건'이라는 주제의 교양 강좌로 다양한 매체와 변화하는 경향에 대응하고 울산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가다듬는 역량강화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울산 언양 미나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울주군 선바위 미나리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미나리 와인, 미나리 식초를 직접 제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제맥주 트레비 양조장 등 지역관광특산품 생산업체를 방문해 제조과정과 특산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블로그기자단과 서포터즈단의 역량 강화는 물론 상호 네트워크 구축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며 “앞으로 젊고 패기있는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발굴해 시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 제7기 울산누리 블로그기자단 40여명과 일반인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68명은 현재 울산의 주요행사 및 축제, 시정정보, 관광명소 등 다양한 분야를 사회관계망(SNS)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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