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9월 1일까지 독도 해양생태계 등 선보인다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독도박물관과 공동으로 「우산·무릉 –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展을 2019년 6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우산·무릉 – 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展은 우리와 늘 함께였던 독도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시 공간은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독도 역사에 대한 유물들과 다채롭고 풍요로운 ▴독도 해양생태계에 대한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된다.

 또한 기획전시실 내부에는 독도 영상 송출 장비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운 실시간 영상을 제공한다.

 장생포고래박물관 김덕환 학예연구사는 “2018년 해양수산전시관네트워크 담당자 협의회를 계기로 독도박물관과의 본격적인 교류가 진행되었고 2019년 공동기획전을 통해 그 결실을 맺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독도박물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및 이를 통한 상호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가능시간은 09:00~18:00(매표마감 17:30)이다. 기타 관람정보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www.whalecity.kr) 및 대표전화번호(052-256-6301~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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