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동 재향군인회 매년 6월 위문품 전달
6년째 이어지는 손길, 국가유공자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동구 해안동 재향군인회(회장 배상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국가유공자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30박스를 해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안동 재향군인회에서는 매년 6월이면 6.25전쟁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게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4년 이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배상수 회장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형신 해안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해 행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echer77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27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