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대봉)에서는 2018년부터 KT 사회공헌팀과 연계하여 매주 수요일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기초반을 개설하여 간단한 전화 걸기부터 문자 메시지 작성법, 각종 어플 이용법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중·장년층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수강생들은 “전화 받는 것도 겨우 하다가 이제는 어플도 다운받고 메일도 직접 보낼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젊은 친구들처럼 자유자재로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싶다”며 수강후기를 남겼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스마트폰 기초반 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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