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 OATC(오에이티씨)가 지난달 26~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19)'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화장품 제조사 등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유일 퍼스널 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OATC는 피부 임상시험과 화장품 시험·검사 항목을 홍보하며 최첨단 분석 장비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진행되는 OATC만의 분석 서비스를 소개해 관련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OATC에서 자체 개발한 화장품의 미세먼지 차단 및 세정 효과를 시험하는 ‘미세먼지 차단 테스트 장치’가 ‘라이징 스타 어워드’의 최종 수상 후보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OAT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OATC의 전문성을 알리고 국내외 관련 업계 종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확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대표 종합 시험·검사기관으로써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ATC는 화장품 및 위생용품 품질 검사, 피부 임상시험 외에도 식품 품질 및 위생 검사, 축산물 검사, 사료 검정 인정, 농산물 검정 및 안전성 검사,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PCBs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OAT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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