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현장의 음악교사를 비롯한 재능 있는 많은 선생님들이 큰 무대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2013 서울교원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2013 서울교원 음악축제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회: 2013. 11. 8(금) 19:00∼극장 "용"(국립중앙박물관 내)
▲2회: 2013. 11. 12(화) 19:00∼새천년관(건국대학교 내)

2013 서울교원 음악축제 홍보를 위하여 전용 홈페이지(music.sen.go.kr)에서 공연을 안내하며 관람 신청도 받는다.

▲1차 신청: 10.15(화)∼10.18(금), 음악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2차 신청: 10.22(화)∼10.25(금), 공문으로 추후 안내
▲신청 매수: 1인 2매 이내
▲신청 대상: 서울시교육청 관내 교원
▲관람 인원: 약 1,600명(1회당 800명)
▲관람료: 무료
▲선정 방법: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이번 서울교원 음악축제에는 합창, 아카펠라, 뮤지컬, 독창, 브라스밴드, 그룹사운드, 관현악합주, 기타합주, 건반과 타악 합주, 피아노 듀오, 국악관현악, 사물놀이, 풍물 등의 분야에 26개 팀(초등 11개팀, 중등 10개팀, 혼합 5개팀) 44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하여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 주었다.

서울시교육청 관내에는 많은 교원들이 단위학교 또는 학교 연합 동아리활동을 통해 스스로 전문성을 기르고 심미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월10일(화)부터 9월17일(화)까지 공연 신청한 26개의 각 동아리 연습 일정에 맞추어 심사위원단이 방문 심사를 하였으며 최종 오디션에 참가한 팀은 21개 팀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디션 심사 결과를 토대로 심사위원 협의회를 통해 선정한 7개 팀은 이번 교원음악축제에서 2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교원 음악축제에는 성악가 김동규, 시조창 한자이 씨 등의 초청 공연을 통하여 더욱 수준 높고 품격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3 서울교원 음악축제를 통하여 공연에 참가하는 연주자들은 자신에 대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생각과 행복감을 느끼고, 공연을 관람하는 교원들과 가족들에게도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과 학부모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 어느 한 가지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교사는 학생들에게도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교사이기에, 이번 음악축제가 갖는 의미는 단순히 음악회를 연다는 취지를 넘어서 서울행복교육의 실현하는 데 한 획을 긋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외뉴스통신=이승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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