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충북 4%경제실현의 주축이 되는 '2019 충북스타기업' 16개사를 선정하고, 글로벌강소기업과 더 나아가 World Class 300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본격화 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스타기업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충북 4% 경제실현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스타기업은 1사 2PM(Project Manager)을 배정해 기업성장계획 수립, 기업혁신지원, 수출전략지원 등의 지원프로그램으로 기업별 3,600만원 규모로 지원되며, 차년도 상용화 R&D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를 위해 지난 25일 16개 스타기업과 종합컨설팅 수행기관(업) 실무진 50여명과의 매칭데이를 추진해, 스타기업 성장로드맵 구축을 위한 파트너를 선정하고 28일 협약을 체결했다.

김진태 원장은 올해 충북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기업관계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충북도와 지자체 지원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스타기업이 충북 4% 경제실현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 스타기업 16개사는 △성창㈜ △㈜3A △㈜신화아이티 △산전정밀㈜ △㈜디에이치 △㈜대현하이텍 △㈜대한아이엠 △㈜참선진녹즙 △㈜아이윈 △㈜한랩 △성원메티칼㈜ △㈜알이티 △㈜국보싸이언스 △㈜토마스케이블 △㈜코본테크 △한백식품㈜ 등 16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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