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주점창업·포차창업 프랜차이즈 '79대포'가 '장마철 특수데이'를 앞두고 고객 중심의 감성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79대포는 장마철 포차창업 성수기를 특수데이로 명명하며 비 오는 날 즐기기에 제격인 주류 메뉴와 별미를 선보여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79대포에 따르면 연중 장마 기간에 매장을 찾는 고객 사례가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 오는 날씨와 정통 포차의 아늑한 분위기, 시원한 막걸리, 파전 등이 찰떡 궁합을 이루기 때문. 실제로 79대포 자체 조사 결과 장마철 특수데이에 매출이 30%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강식당 콰트로튀김의 원조인 79대포만의 시그니쳐 메뉴 '빠삭파전'도 인기다. 79대포의 빠삭파전은 비오는 날 대표 별미인 파전에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곁들여 퓨전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매력적이다. 또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생크림슬러시막걸리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는 요소다.

79대포 관계자는 "장마철 특수데이에 갈만한 포차,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 79대포가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장마 분위기에 최적화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대부분의 메뉴 가격을 1만원 이하로 책정해 가성비 좋은 술집, 포차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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