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고 다양한 종교와 학문을 탐구하는 종합종교학교 형태로 가고파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청년기를 맞은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는 여러분들로 인해 세계적인 명문의 학교가 될 것입니다. 함께 상생해 멋진 결과 만들어갑시다"

미국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총장 나건용 박사) 명예박사 수여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28일 서울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이번 학위 수여식에는 관계자 및 가족 친척들을 포함 100여명의 인원이 자리를 빛냈다.

나건용 총장은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의 20주년을 기점으로 모든 종교를 초월해 전문 교수들을 청빙하고, 보다 폭넓고 다양한 종교와 학문을 탐구하는 종합종교학교 형태로 발전하고자 한다"며 "손을 맞잡고 어깨동무하고 환경과 언어의 벽도 없이 나란히 가자"고 요청했다.

이어 "오늘 학위를 수여받은 명예박사 여러분들은 한국과 미국, 양국의 명예박사이며 양국의 가교 역할의 임무를 부여받은 중요한 브레인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명예박사로 선임된 인원들은 앞으로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동문으로서 상호 간 상생의 길을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 명예박사로 선임된 인원 명단(총 10명)
- 기독교경영학 : 이차용 명예박사, 이재영 명예박사, 오명순 명예박사
- 기독교철학 : 주동담 명예박사
- 기독교교회건축학(토목공학) : 주원갑 명예박사
- 기독교예술창작학 : 최유나 명예박사, 정지윤 명예박사, 김혜선 명예박사
- 기독교사회복지학 : 염부성 명예박사, 안영훈 명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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