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의 휴식처 ‘고양문화원’ 하루 오직 한 쌍의 부부만을 위한 전통혼례 화제
고양시민의 휴식처 ‘고양문화원’ 하루 오직 한 쌍의 부부만을 위한 전통혼례 화제
  • 임지은 기자
  • 승인 2019.07.0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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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양문화원)

[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다양한 웨딩컨셉들이 생겨나면서 시간에 쫓기듯 진행하는 똑같은 웨딩이 아닌 오롯이 우리부부만을 위한 프라이빗하고 자신들만의 개성있는 웨딩을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가격적인 면이나 하나하나 직접 준비해야하는 부담감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고양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전통혼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산 고양문화원은 고양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휴식처로 손꼽히며 언뜻 박물관으로 착각할 정도로 멋진 장관을 자랑한다. 한 폭의 멋진 그림과 같은 곳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하객을 모시고 하루 오직 한 쌍만의 부부만을 위한 전통혼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일산 고양문화원은 일산의 대표 전통혼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예식에 필요한 기본사항인 혼례청 세팅과 인건비만 실비로 진행하고 있으며, 폐백 음식과 사진 촬영 대부분은 선택적으로 이용가능해 비용 부담이 적어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문화원 전통혼례는 신랑, 신부가 원하는 날짜를 문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며 한옥 마당에서 여유로운 예식이 이루어지며 신명나는 놀이와 하객들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우천 시에는 전통과 잘 어우러지게 꾸며진 실내에서 진행해 야외 예식에 대한 단점도 보완했다.

실제로 이곳에선 국제결혼부터 다양한 커플들이 전통혼례를 치르고 있다. 틀에 박힌 결혼식이 아닌, 우리의 멋과 전통이 살아있는 ‘개성만점 혼례’로 평생 남을 추억을 만들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다는 반증이다.

고양문화원은 전통혼례뿐만 아니라 매달 우리나라의 전통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6월의 경우 오월단오제, 독립운동 유적지 현장답사, 고양일산열무축제, 도깝대감 지신놀이 등 매달 알차게 준비된 행사일정으로 우리의 전통을 조금 더 가까이 접하고 느낄 수 있다.

고양문화원 이승엽 원장은 “예식장 등에서 치러내는 서양식 결혼식은 대부분 시간에 쫓겨 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혼례라는 중요한 의식이 찍어내듯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혼례문화를 개선하고, 전통문화는 역사책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우리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통혼례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사랑 우리혼례’ 노금숙 대표는 “최근 나만의 개성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젊은 예비부부 중심으로 전통혼례, 퓨전혼례, 궁중혼례가 떠오르고 있다. 전통, 퓨전, 궁중혼례 는 우리 조상의 지혜와 예술성을 감각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특별한 웨딩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며 “하지만 정보가 많지 않아 적합한 곳을 찾기 힘들뿐더러 가격차도 천차만별이어서 간혹 터무니없는 비용을 청구 당하는 경우도 있다.  한사랑 우리혼례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안해 전통혼례의 1:1 맞춤식 토탈 디렉팅을 선보이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 도와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문화원 협력업체인 ‘한사랑 우리혼례’는 30년 넘게 우리의 멋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통혼례, 궁중혼례 등 우리의 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정한 멋은 우리의 멋이라는 것을 자부하며 전통의 재현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전통과 현대의 트렌드를 접목시켜 보다 아름다운 퓨전혼례를 탄생시켰다. 전통혼례로 진행하길 원하지만 복잡한 식순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익숙하지 않은 전통혼례에 하객들을 초대한다는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다. 

일산 고양문화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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