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숭실사이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학과장 배윤선)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모든 분야에서 건설과 신기술이 접목된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시대에 발맞춰 토목과 건축을 통합한 ‘공학 중점 교육’을 지향하며 건설 분야 전문 기술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건설시스템공학과는 도시인프라공학부 내에서 산업안전공학과, 소방방재학과와 함께 첨단 기술력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공학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토목과 건축의 갈래로 크게 나눈 건설공학교육과정과 토목, 건설방재, 건축, 실내건축 등 세부적인 트랙을 운영중이다.

4개의 각 트랙에 따라 다양한 학문을 배울 수 있으며 지반공학, 건설재료학, 철근콘크리트공학, 응용역학, 구조역학, CAD 등 공통 과목을 바탕으로 건설의 근간이 되는 학문을 통해 기초를 쌓을 수 있다.

2016년 2월 신설된 제24조 6항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축물의 건축주는 공사 현장의 공정을 관리하기 위해 같은 법 제2조 제15호에 따른 건설기술자 1명을 현장관리인으로 지정해야 한다. 건설산업기본법이 개정된 이후 건설기술자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역량을 취득하기를 희망하는 종사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숭실사이버대 건설시스템공학과는 졸업시 4년제 건설 관련학과 전공자와 같이 건설기술인협회에서 학력지수 20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건설 기업 재직자들에게는 학력 등 건설기술자 역량지수를 향상시킴에 따라 승진과 회사에 도움이 되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최근 사회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설시스템공학과 내 건설방재 분야로 교과목을 확대하고 소방방재학과와 산업안전공학과와의 연계를 통한 안전 분야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설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건설시스템공학과 배윤선 학과장은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격증 취득 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경쟁력이 되는 사회 속에서 스스로를 개발하며 발전해 나가는 전문 건설인을 양성하고 사이버 교육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건설시스템공학과 대학원 설립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월 1일부터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19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의 지원서 작성은 PC와 모바일의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입학 및 지원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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