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도 22명 증원... 승진 60명 등 대폭 인사도 단행

[금산=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금산군은 7월 1일자로 대대적 조직개편과 더불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3실11과1단·2직속기관·2사업소·10읍면에서 2실14과·2직속기관·1사업소·10읍면으로 바뀌었다. 이로써 군은 3과 5팀, 22명의 인력이 증가했다.

관광문화체육과, 교육가족과, 허가처리과 등 역점사업 추진 조직 및 현장업무 처리 전담부서를 신설, 전진 배치했다. 증원된 인력은 복지, 보건, 교통, 도시 등 생활편익 부서에 투입됐다.

주민들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복지지원실과 보건소는 부서를 각2개 과로 늘렸다.

군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부서의 신설·통폐합·기능보강 등 사업부서와 지원부서의 역할분담을 명확히 함으로써 조직의 유기적 역동성을 꾀했다고 평가했다.

군은 조직개편과 더불어 대대적 인사를 시행했다. 승진 60명, 전보 283명 등 총원대비 42%가 이번 인사에 포함됐다.

기술직군 32명, 행정직군 28명이 승진했으며, 23명이 정규임용 또는 복직했다.

실무자수 확대로 결원을 최소화 했으며, 팀기능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는 버리고 부족한 인력은 보강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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