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전 세계 한류팬클럽들이 자신들의 스타를 응원하는 팬클럽 광고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지하철 광고, 버스광고, 전광판 등에서 연예인 생일광고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는 팬클럽이 스타 및 아이돌 생일이나 데뷔기념일, 앨범 발매 등을 축하해주고 응원하기 위한 팬클럽서포트 광고들이다.

그 중 최근 팬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이색적인 광고가 있어 화제이다. 바로 '토이캐리어'광고이다.

토이캐리어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커피캐리어를 사용 후 접으면 페이퍼토이를 만들 수 있는 이색아이템이다. 팬들은 토이캐리어 겉면에 광고 이미지를 담아 광고를 진행한 후 내부를 뜯어서 조립하면 페이퍼토이를 얻을 수 있다.

유사 광고 '컵홀더 이벤트 광고' 대비 광고 노출 면적이 크고 넓어서 광고효과가 더욱 좋으며, 귀여운 페이퍼토이를 함께 얻을 수 있어서 팬클럽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아 현재까지 10만장이 넘는 토이캐리어가 진행되었다.

본 이벤트를 기획한 '서포트픽'은 지하철 광고, 버스광고, 전광판 광고, 커피차, 밥차 등 팬클럽 서포트의 광고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업체로, 수많은 팬클럽에서 애용하고 있는 광고업체이다.

서포트픽의 관계자는 “최근 토이캐리어광고의 팬클럽 선호도가 매우 높아 24시간 응대체재로 운영하고 있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홍콩, 일본 등지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외국어 응대 등 팬의 입장에서 더욱 필요한 서비스를 유지할 것이며, 이번 기획한 토이캐리어 외에도 기발하고 신선한 광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아가 건전한 KPOP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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