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아기띠힙시트 전문 주식회사 아이엔젤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베이비&키즈 엑스포 도쿄'에 참가했다.

2003년 시작으로 제11회를 맞이한 베이비&키즈 엑스포 도쿄는 일본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비즈니스 박람회며, 올해 36개국에서 1610개사가 참여했다.

아이엔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롭게 출시한 닥터다이얼을 일본 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신제품 올인원 힙시트 닥터다이얼은 국내 최초 다이얼 힙시트이며, 실제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무게를 54.1% 감소시킨다는 무게 감소 효과를 입증 받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백서포트와 다이얼핏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백서포트는 허리에 가해지는 무게를 분산시키고, 다이얼핏 시스템은 아기 무게로 인해 헐거워지는 허리벨트를 간편하게 밀착시켜 착용자의 허리 부담을 최소화했다.

일본 시장에 진입한 지 10년 가까이된 ㈜아이엔젤은 금번 박람회를 토대로 일본 거래처의 확장과 시장점유율 증가에 박차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엔젤 해외영업부 팀장은 " 일본 내에서 베이비캐리어 트렌드가 아기띠 위주에서 힙시트로 변하는 추세" 라며 " 아이엔젤이 힙시트 캐리어의 선두주자이니만큼 시장의 흐름의 맞춰 일본 내에 입지를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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