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 인력 기획자 양성으로 충북 지역의 문화 인프라 발굴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지난달 9일 선정되었던 『2019 문화이모작』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문화이모작 사업』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 지역의 문화사업 발굴 및 지역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예비 문화리더를 교육, 주민 문화 커뮤니티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충북지역에서는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충북문화사관학교’라는 이름으로 충주, 제천 지역의 문화 인력자 양성에 힘쓴다.

[충북문화사관학교]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더불어 문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통해 내가 사는 마을과 지역의 문화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기획자가 가지고 있어야할 다양한 역량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이루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많은 마을 주민과 예술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교육이 충주 및 충북 북부 지역에 다양한 예술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문화이모작, 충북문화사관학교』는 선착순 35명 모집으로,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sidusjihyun@cj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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