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2019년 제1회 대한민국 소설 독서대전이 '독후감 공모전'과 더불어 7월 31일까지 '독후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하고 (사)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가 후원하는 '독후감 공모전'은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소설가협회에서 선정한 한국소설 200권 중 한 권을 선택해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소설 목록은 소설 독서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 시상자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상금 500만원, 금상 4명에게는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상 및 100만원, 은상 8명에게는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이사장상 및 50만원이 지급되는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독후감 인증샷 이벤트'는 선정도서를 찍은 이미지와 독후감을 개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받고 싶은 책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채널로 응모가 가능하며, 반드시 해시태그 #대한민국소설독서대전 #한국소설가협회 #소설독서대전 등을 포함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가장 많은 독후감을 업로드한 50명에게 '다독상', 멋진 사진과 함께 업로드한 100명에게 '감성상', 친구에게 댓글로 이벤트를 소개한 100명에게 '댓글상'을 선정, 총 250명에게 다양한 한국소설 단행본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유명 국내 소설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이벤트 '소설가가 감명깊게 읽은 소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릴레이 이벤트는 6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래 <생명의 늪>, <산막의 영물>, <논개> 등의 소설집을 펴낸 김지연 소설가의 글로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설 독서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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