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동구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형신, 이민수)는 6월 28일 해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취약계층 무더위 극복 위한 냉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손선풍기 100개를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민수 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형신 해안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사회안전망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며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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