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 LS산전㈜이 함께 힘을 모은다.

인천TP와 시, LS산전㈜은 2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6층 대회의실에서 '인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세 기관은 앞으로 '인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멘토링 운영 지원', '스마트공장의 중요성 제고 및 홍보', '인천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에 나서게 된다.

특히 LS산전㈜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 의 접목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뿐만이 아니라 운영 분야에 대한 질 높은 지원도 가능해졌다.

LS산전㈜은 작년 6월부터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멘토 파견, 스마트공장 구축 로드맵 수립,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자금 확보 방안 컨설팅 등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과 현장혁신을 돕기 위해 6주 간의 전문 멘토링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공장 상생 협력 프로그램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 또는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인천TP는 지난 1월부터 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함께 많게는 1억5천만 원까지 스마트공장 구축비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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