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프리미엄 이유식 전문 제조기업 ㈜‘짱죽’이 행복나눔 기부로 한부모 가정 이유식 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혼한 부모가 부담 해야하는 이유식에 대한 정보습득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유식 후원과 함께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짱죽은 이유식, 유기농 과자, 수제 웰빙죽을 포함해 쌀눈죽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썹(HACCP·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에 걸맞는 공정라인과 최신 설비를 갖춘 이유식 업체로 알려졌다. 현재 짱죽은 ‘행복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한부모 가정 이유식 후원 외에도 독거노인 외 결식아동, 편모가정 아동들,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작은 복지시설에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짱죽은 2012년에 대한사회복지회(사회복지법인) 미혼모 및 미숙아를 돕기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으며, 2014년에는 그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짱죽 서동교 대표는 “정부가 인정하는 인적자원개발우수기관에 선정될 정도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를 다양하게 운영 중에 있다”며 “매년 지역주민, 청년구직자 외 장애인 및 경력단절여성 등도 신규로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품 질 향상과 위생관리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해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에서 공정운영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깨끗함과 정성을 담은 유기농 쌀과 친환경 원료사용’을 모토로 항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게 관계자 측 설명이다.

그는 “한부모 가정 이유식 후원 제도로 많은 사람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꾸렸으면 좋겠다. 또한 사회의 한 기업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항시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식재창고 및 위생시설, 포장재료까지 엄선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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