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이효재 회장 이임, 제38대 강태식 회장 취임
-“우리 클럽의 화합으로 지역 소외된 곳 찾아 참 봉사 실천하겠다”포부 밝혀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 충주 예성로타리클럽 제37대, 38대 이·취임식이 2일 충주시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예성로타리클럽 임원진과 각 기관 사회 단체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이효재 회장의 이임과 제 38대 강태식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강태식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38년의 세월동안 예성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주신 전 회장님들께 감사를 마음을 전한다”면서“우리 클럽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밖으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먼저 찾아 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재 이임 회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강 회장의 탁월한 열정과 지도력으로 우리 클럽을 더욱 더 단결되고 내실이 튼튼한 클럽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태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주상면 전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114년의 역사 속에 국제로타리 클럽은 세계 곳곳에서 우리의 손길이 자유와 박애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따뜻하게 전해지고 있다”면서 “오늘 취임하는 강태식 회장은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있어서 수혜자의 애로와 불편을 이해하는 리더쉽으로 최고의 회장님이 되길 기대 한다”고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1982년 창립한 예성로타리클럽은 현재 3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금 전달, 필리핀 지역 아동 학용품전달,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국내외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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