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새로운 다이어트 비결로 시서스가루, 모유유산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톡톡이브닝’ 코너에서는 건강 다이어트 비결로 시서스 가루가 소개됐다.

피트니스 모델이자 강사인 조은나 주부의 다이어트 비결은 시서스 가루다. 이 가루는 무엇보다 넘치는 식욕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시서스에는 렙틴, 아디포넥틴, 세로토닌 등 호르몬을 조절해 지방과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해주는 성분이 들어있는 덕분이다. 때문에 고칼로리 음식 등을 먹은 후, 시서스가루를 물, 우유, 두유 등에 조금씩 타서 먹어주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모유유산균도 화제다.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한 최윤환 식품영양과 교수는 모유유산균의 효능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비만인 성인 그룹에게 12주 동안 이를 섭취시켰더니 허리둘레가 95.4cm에서 90.4cm로 약 5cm가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엉덩이둘레, 체질량지수(BMI)도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모유유산균의 경우 부작용도 있다. 과다 섭치 시 장이 민감한 사람은 설사나 복통을 할 수도 있기에, 하루 권장량 400mg을 복용해야 한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의 경우, 주치의와 복용을 상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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