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중부소방서(서장 이상훈)는  4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물놀이장 안전사고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119 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직화한 119 시민 수상구조대는 대봉교 신청 물놀이장에서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문자격을 보유한 민간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되었다.

119 시민 수상구조대는 발대식 이후 13일부터 배치되어 ▲수상·수중 인명구조 ▲수변 예찰 활동 ▲피서객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훈 서장은 “화재도 초기진화가 중요하듯 물놀이 안전사고도 초기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물놀이장에서 사고 발생 시 빠른 응급처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19 시민 수상구조대는 초중고생들의 방학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중점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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