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당 국회예결특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후보로 등록했던 황영철 의원이 의총 도중 회의장을 나와“1년 전 후반기 원 구성 당시 김성태 당시 원내대표와 조율 끝에 1년은 안상수 의원이 먼저, 나머지 1년은 제가 하는 걸로 하고, 안 의원이 좀 더 일찍 사임하면 잔여 임기까지 제가 맡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이어 "당시 언론에도 보도됐는데 나 원내대표가 그 측근을 예결위원장에 앉히기 위해 당이 줄곧 지켜온 원칙과 민주적 가치들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ljhnews20@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16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