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을 일상으로 -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 주제로 개최
2019. 7. 4.(목) 10시 30분 / 중앙교육연수원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 및 단체 회원 400명 참석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은)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7월 4일 중앙교육연수원 미래홀에서 열렸다.

“평등을 일상으로 -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구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 양성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주제로 한 그림자 공연, 기념식, 문화예술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 및 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양성평등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2부 행사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연주, 남성듀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부대 행사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홍보 및 폭력예방 캠페인,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 신공합 통합이전에 대한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의 100년을 어떻게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여 성평등 포용 사회를 실현하고자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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