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45,437명 헌혈 참여 이어져
신병 교육기관 중심 생명나눔 헌혈운동 적극 참여

[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김태광)은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5일 혈액 사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육군 제2162부대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패를 포상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육군 제2162부대는 지휘관을 중심으로 전 부대원이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최근 10년간 4만5437명이 헌혈했고, 혈액 수급 취약시기인 동·하절기에 집중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해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병력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령화로 인한 수급 상황 악화와 중장년 헌혈 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병 교육기관 중심으로 적극적인 헌혈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미래의 중장년 헌혈 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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