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명칭을 ‘김천시립추모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개월간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에 73명(97건)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응모작 중 독창성, 친근감, 호감도를 기준으로 5명의 1차 심사 통과자를 선정하였고, 2차 본심사에서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명칭의 상징성보다는 편리성에 주안점을 두어 ‘김천시립추모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45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99,200㎡에 화장시설(화장로 4기), 봉안당(2만위), 자연장지(1만위)를 갖춘 친자연적인 추모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명칭 확정을 계기로 공사 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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