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1시 화금시장과 평화시장에서, 22일 11시에는 김천역광장에서 공연

[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이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추진 중인 Happy Together김천 운동에 발 맞춰, 7월과 8월 중의 월요일에 김천시립국악단이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인 “월요비타민”을 개최한다.

 

“월요비타민”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김성우 지휘자가 이끄는 김천시립국악단이 주관해 진행하는 공연으로, 전통시장·김천역·공원 및 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음악회의 부제인 “월요비타민”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비타민과 같은 국악연주로 월요병을 해소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정해졌다.

“월요비타민” 공연은 시민들에게 친숙하면서도 국악의 흥과 멋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더해 국악을 보다 편안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민이 직접 국악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월요비타민”은 오는 15일 11시,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에서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11시 김천역 광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8월 중에도 시민이 많이 모인 적의장소로 찾아가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멋드러진 국악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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